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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비전을 세워 멋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2014.06.23 조회수 : 4257
이지현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학교에 재학중인 이지현 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대학생 2학년 생활의 시작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바로, 제가 유한재단의 장학생이 되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가 정신으로 세워진 유한양행, 그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진 유한재단. 제가 그 유한재단의 장학생이 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지 않았고, 지금도 문득문득 신기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유한재단 장학금을 통해, 다른 장학금을 꼭 타야한다는 부담감이 사라진 저의 이번 2학년 1학기는, 그 어느때 보다도 설렘으로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꼭 1등을 해서 성적장학금을 받아야 한다는 그런 압박감은 사라지고, 어느순간 진정으로 공부를 즐기고 있는 저를 보았을 때, 참 신기했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유한재단 장학생으로서의 책임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혜택을 받으며 공부할 수 있게 된 만큼, 더욱더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고 생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간이 흐른 뒤 다른 학생들에게 제가 받은 무한히 감사한 사랑과 혜택을 되돌려 줄 수 있는 멋진 위치에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포부도 생겼습니다. 거리를 지나가다가 유한재단, 혹은 유한양행이라는 이름을 들을 때면 마치 저의 가족의 회사같은 생각에 괜시리 관심이 가고, 괜히 자랑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제가 수기를 쓰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제가 유한재단에서 선물받은 것은, 단지 장학금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장학금과 함께 소중한 유한재단 장학생 동우회 분들을 선물받았습니다. 한분 한분 만나 뵐 때마다 다들 참 좋으신 분들이고, 멋진 분들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더불어 제 자신도 더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기도 합니다. 유한재단 장학금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은 느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장학금과 함께 선물받은 또 하나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음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한학기, 한학기 잘 끝내는 것에만 관심을 두고 학교생활을 했었다면, 이제는 조금더 먼 미래를 그려보고, 저 스스로의 비전을 세워 가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많은 것을 선물해 주신 유한재단께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많은 행복을 선물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저 스스로도 부끄럽지 않은, 장학금이 아깝지 않은 멋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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