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북한 출생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 2019.12.03 조회수 : 2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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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 첨부파일 |
유한재단(이사장 한승수 )은 11 월 2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2019 년도 북한 출생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0명의 학생들에게 1 년 분 장학금을 수여했다.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70명의
대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 들이 참석했다. 한승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에는
유일한 박사님의 삶의 철학과 정신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 며 “학생 여러분들은 그 뜻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며, 사회와 국가를 위한 큰 꿈을 꾸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여식 후에는 유한재단 관계자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선구적인 교육가로서 삶을 살아온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지난 1970 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9 년간
매년 우수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연인원 5,000 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올해까지
장학금 총 규모는 150억원에
이른다. 유한재단은 2017 년부터 북한 출생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기반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기존의 유한재단 장학금과 더불어 북한 장학생 장학금 수여까지 더해져, 유한재단과
유일한 박사의 인재양성 의지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